본문 바로가기
공학, 산업

로봇 공학의 미래: 인간과 기계의 공존

by betheboss 2024. 10. 6.
728x90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오늘은 로봇 공학, 기술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이러한 생각이나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로봇 기술의 현주소 : 상상? 현실?

로봇 공학 기술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을 이루었어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Atlas 로봇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 로봇은 이제 파쿠르를 할 정도로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해졌고, 의료 분야에서는 다빈치 수술 로봇이 미세한 수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로봇의 발전은 단순한 반복 작업만을 수행했던 것을 넘어서 복잡한 판단이나 동작까지 로봇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로봇의 모습도 많이 변하고 있죠. 스마트홈이나 IOT 기기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로봇 기술은 일상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제 로봇은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적인 삶에서 도우미, 조력자 역할까지 하게 되었어요.

 


출처. 브이디컴퍼니

 

 

출처. 로봇카페 봇봇봇

변화하는 일자리 : 위기? 기회?

로봇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일자리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봇에 의한 일자리 대체를 우려하지만, 새로운 직업군도 생가나고 있기도 해요. 로봇 엔지니어, AI 윤리 전문가, 인간-로봇 상호작용 디자이너 등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직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로봇을 '경쟁'이 아닌 '협력'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라 생각해요. 로봇은 정확성과 효율성에서 뛰어나지만, 창의성과 감성 지능에서는 여전히 인간이 우위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노동 시장에서는 이 두 가지의 강점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리와 규제

로봇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윤리적인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고, 서비스 로봇이 수집하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고있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아직 정해진 규제나 법이 존재하지 않고 미숙하기에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봇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관련 법규와 윤리 지침도 빠르게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죠..)

기술 발전의 혜택을 최대화하면서도 잠재적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를 위해서 기술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윤리학자, 법률가, 정치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필요가 있고 부디 우리 한국이 이런 로봇 기술과 인프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28x90